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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6대 명산(북한산,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 관악산)의 공제선에서 출발한 <공제선-Seoul 山水> 작품은 한국 산수화의 정취를 도심 속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수직적인 고층빌딩으 ㅣ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심미적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시점 이동에 따라 다양한 산수의 형상이 연출되도록 전체적인 조형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도심 속 주변 환경과 작품의 유기적 조화를 지향하였다.
보행자가 작품을 관조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산수풍경(조형물)속으로 관객이 거닐도록 유도하여 소통과 교감을 중요시하는 체험적 공간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