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포털 관련 전문가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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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공미술의 오늘 길이 1200km를 자랑하는 뉴욕의 지하철은 그야말로 ‘지하미술의 보고’다. 곳곳마다 놓인 조각과 회화, 벽화가 사람들의 미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벽면과 천장전체를 밤하늘 별자리를 옮겨 놓은 듯 꾸며져 있고 한때는 지우기 바빴던 그래피티(낙서화)가 하나의 독자 ... 자세히보기 기고자 : 홍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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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예술평등과 예술민주주의를 말하다 ② 3. 그럼에도 미술장식은 미술가를 위한 공공사업(public work for artists)이라는 명제로 포장된 채 마치 계륵처럼 유지되고 있다. 그나마 지난해 말부터 공환경조형물 설치 대신 기부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한 건축물미술작품제도(옛 건축물미술장식제도)1가 시행됨으로 ... 자세히보기 기고자 : 홍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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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예술평등과 예술민주주의를 말하다 ① 1. '공공예술'이란 용어는 영국의 존 윌렛(John Willett)이 리버풀의 시각예술에 대해 다룬 책 ≪도시 속의 미술(Art in a City≫(1967)에서 처음 사용했다. 그는 예술은 공공성을 지녀야 하고 공공의 이익과 깊이 결부되어야 한다고 믿었는데, 이는 예술작품이란 사적 ... 자세히보기 기고자 : 홍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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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에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작품 제안서를 보다보면, 작가들이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혼동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들이 이 둘 중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느낌을 차치하기 힘든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이다. 공공이란 개념이 미술에 덧붙어서인지, 혹은 그 ... 자세히보기 기고자 : 이정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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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아이덴티티(Public Identity)-2 실제로 오늘날 서구의 공공미술, 다시 말해 가장 동시대적인 공공미술을 보면 1960년대 이후 미국에서 제도화된 '건축 속 미술'이나 국립예술진흥기금(NEA)이 관장하는 '공공공간 속의 미술(Art in Public Places)'이라는 개념에서 이탈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즉 60년대 ... 자세히보기 기고자 : 홍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