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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 ‘자연의 문을 열다’는 텍스트를 이용하여 감상자가 작품의 조형성을 즐김과
동시에 작품 안의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卯’(토끼 묘)를 형상화하여 감상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자연의 문을 열다’는 공간에 글자를 그리듯 천천히 산책로를 산책하는 토끼 이미지를 작가만의 방식으로 표현하여 감상을 도모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재현 하였다.
이 작품을 이루고 있는 점, 선, 면, 색채, 형태는 서로 결합되어 조형성을
보여주고, 단어와 이미지가 분리되지 않은 채 이미지가 텍스트 역할을 하고 텍스트가 이미지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