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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자연과 인간이 다름이 아닌 “같다”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인간을 하나의 커다란 나무로 정의하였다.
생명들이 숲에서 살아가는 모습에 빗대어 휴식하고, 정신적으로 치유함을 표현함으로써 인간의 공간과 자연적 공간을 연결시킨다. 결국 우리 인간의 언어는 자연의 언어와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다.
전체적 형상은 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펼쳐진 나뭇잎들이 인간의 형상을 만든다. 나뭇잎들은 금속을 두들기고 용접하는 과정을 거쳐 인간의 외피처럼 형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결국 작품은 자연에서 치유하고 휴식하고 살아가는 것과 같이 도시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휴식하고 정신적으로 평안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구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