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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국내 장소 마케팅으로서의 ‘디자인 서울’연구
저자 유민주 문서유형 논문
출처(학위수여기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 예술기획전공 발행년도 2013 년
내용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도시는 급속한 상업화로 발전되어 왔으며 문화적 인프라로 경쟁력 있는 하나의 마케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물리적 환경의 낙후와 경쟁으로 인한 도시의 쇠퇴로 최근에는 환경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편의성과 도시의 미를 추구하여 도시 전체를 디자인하는 도시 재정비가 일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서울시의 장소 마케팅으로 시행된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와 그와 같이 진행 되었던 공공미술의 일환인 도시갤러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장소마케팅의 일환과 그 목적이 달성되었는지에 대한 의문과 성과 및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하여 모색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으며, 예술의 분야의 확대가 도시 속에 스며들어 지역문화의 발전과 정체된 문화산업의 대안으로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2장에서는 장소 마케팅의 이론적 고찰로 장소 마케팅의 등장배경과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3장에서는 문화예술과 도시 디자인으로서의 장소 마케팅의 관계에 대하여 모색해 보았다.
장소마케팅의 성공적인 예를 통해 비교, 분석하는 4장에서는 해외의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장소 마케팅에 대한 현 모습과 문화예술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연구한다. 또한, 2007년 오세훈 시장을 시작으로 추진되었던 ‘디자인 서울’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상황과 현 실태에 대해 실증적인 분석을 하였다.
도시는 예전부터 인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며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문화공동체이자 생활의 터전이 되는 공간이다. 그리고 장소 마케팅은 도시를 살기 좋고 매력적이게 만들기 위한, 그리고 도시의 매력적인 문화를 효과적으로 드러내어 보여주고 마케팅을 통한 도시 경쟁력의 하나로서 보여줄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그 중요성을 일찍이 감지하여 오랜 시간동안 계획하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효과적인 관광문화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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