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포털 관련 해외사례 리스트입니다.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로스엔젤레스 [사례국가 : 미국]
육가공 업체와 명품 숍이 오버랩되어 있는 맨해튼의 미트패킹 지역이나 미국 역사의 증인이자 신구의 조화가 이채로운 버지니아, 항구와 도시의 이질감으로 오히려 독특한 공공디자인을 실현시킬 수 있었던 로스앤젤레스, 허쉬온 박물관 조각공원과 N.G.A공원 등 각종 조각공원이 인상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워싱턴 D.C 등은 인간의 삶과 질이 공공디자인과 어떤 방식으로 결합되는지 여실히 보여 주는 사례이다. 번잡하고 교통지옥으로 연상되는 미국이지만 그들의 공공디자인은 결국 자동차나 권위적인 건축물이 아닌 ‘사람, 자연, 문화' 등 도시의 원래 주인을 위한 방향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푸드코트(좌)와 로스앤젤레스의 정류장. 실용성과 개성이 돋보인다.

자료제공 |홍경한 / 미술평론가,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장
다음글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그라츠